캐나다 퀘벡에서 시작해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이어지는 800km 황금의 단풍길

현광순 | 기사입력 2023/09/15 [16:01]

캐나다 퀘벡에서 시작해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이어지는 800km 황금의 단풍길

현광순 | 입력 : 2023/09/15 [16:01]

▲ 몬트리올


캐나다 국기는 붉은 단풍잎이 새겨질 만큼 가을이 아름다운 나라다. 메이플로드(Maple Road)는 매년 9월 말에서 10월 말까지 캐나다 퀘벡에서 시작해 몽트랑블랑, 몬트리올, 오타와, 킹스턴을 거쳐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이어지는 800km 구간에 이루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길로 마치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퀘벡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우리에게는 친숙해진 도시이기도 하며 가을 메이플 시즌이 시작되면 방문자가 더 많이 늘어나는 유서 깊은 캐나다의 도시다. 영어권인 캐나다에서 프랑스어가 주류인 도시이기도 하다.

 

▲ 퀘벡

 

▲ 퀘벡

 

▲ 퀘벡

 

블루마운틴스

토론토 근교에 위치한 블루마운틴스는 온타리오주 사람들이 스키 여행을 위해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가을엔 아름다운 단풍 명소이기도 하다. 물론 겨울에도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이다.

 

 

▲ 블루마운틴스    

 

나이아가라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는 북미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폭포이며 이구아수 폭포, 빅토리아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이다. 염소 섬(Goat Island)을 기준으로 캐나다 폭포와 미국 폭포로 나뉘는데, 캐나다 쪽에서 볼 때 동쪽이 미국 폭포, 서쪽이 캐나다 폭포다. 캐나다 폭포는 높이 54m, 너비 675m로 모양이 말발굽 같다 하여 말발굽 폭포(Horseshoe Falls)라고 불리기도 한다. 폭포로 인해 주변은 항상 안개가 껴 있으며, 미국 쪽보다는 캐나다 쪽의 전망이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나이아가라 폭포는 캐나다 동부 '메이플로드'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가을이 시작되면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가까운 다양한 와이너리와 소도시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Niagara-on-the-Lake) 등 나이아가라 지역 전체가 총천연색 단풍 빛으로 물든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엄함과 캐나다 메이플로드를 함께 경험하고 싶다면 나이아가라 헬리콥터 투어를 추천한다.

 

▲ 나이아가라 폭포

 

▲ 나이아가라 폭포

 

천섬

 

천섬은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에 위치한 섬들이다. 따라서 유람선에는 미국과 캐나다의 국기 두 개가 함께 그려져 있다. 천섬이 있는 곳에서 섬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섬이 일 년 내내 물밖에 나와 있어야 하고 최소 2그루의 나무가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섬으로 인정받지 못한 곳도 많이 있다. 이름은 천섬이지만 사실 천 개를 넘는 섬들이 있다. 그중에서 유명한 섬은 하트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하트섬'이다. '볼트섬' 또한 유명하다.

 

▲ 천섬

 

몽모랑시 폭포

 

퀘벡 근처에 위치한 몽모랑시 폭포는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1.5배인 33m 더 높다. 가을의 단풍과 함께 몽모랑시 폭포를 감상한다면 잊지 못할 캐나다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 몽모랑시 폭포

 

자료제공: 모두투어(캐나다 메이플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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