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진유신 순복음중앙교회 담임목사

“교회의 목적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

온라인 뉴스팀 | 기사입력 2024/05/21 [09:11]

[인터뷰] 진유신 순복음중앙교회 담임목사

“교회의 목적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

온라인 뉴스팀 | 입력 : 2024/05/21 [09:11]

전도와 제자훈련을 통해 창조의 목적, 즉 사람의 본분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됨을 이끌고 축복의통로가 되고 있는 목회자가 있다. 바로 인천광역시 연수구 선학동에 위치한 순복음중앙교회 담임목사인 진유신 목사다.
 

  진유신 순복음중앙교회 담임목사© 경제인


진 목사는“추수꾼의 사명을 다하여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대로 살게 하고, 알곡 성도를 배출해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는 교회를 만들겠다”는 목회철학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시대가 원하는 교회를 만들다
진 목사는 지난 2001년 3월 17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선학동 임대건물에서 교회를 개척했다. 그리고 3명의 성도와 함께 첫 예배를 드림으로써 순복음중앙교회의 첫 걸음을 세상에 알렸다.
진 목사는 개척교회를 꾸리면서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을 선명하게 전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이를 적용하여 성도들이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사역에 임했다.

그러던 지난 2005년 11월 17일 단독 건물인 성전을 구입해 마침내 2006년 2월 17일 입당하며 본격적인 교회의 면모를 갖추었고, 이에 진 목사는“300인의 용사 세워 추수하여 알곡 만들어, 주 맞을 준비하는 교회”를 교회의 구호로 삼아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진정한 교회로의 성장을 준비했다.
 
진 목사는 유독 지역사회와 하나 되는 교회를 목표로 이웃사랑실천에 많은 힘을 쏟았다. 교회의 목적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데 있다는 확고한 믿음 때문이었는데, 이를 위해 목회의 기본인 설교, 예배와 더불어 교육사역에 집중했다.

진 목사는 특히 교육사역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공부방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2005년 10월 단독

성전을 구입할 당시 교회 공간 배치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계획하면서 주저 없이 맞벌이 부부 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한 공부방을 가장 먼저 계획에 넣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 남녀선교회 사무실을 먼저 마련해야 된다고 질책성 발언을 보내기도 했지만 진 목사는 아랑곳하지 않고 공부방 설치 계획을 밀어 붙였다. 그리곤 건물 4층에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인 ‘쉐마지역아동센터’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중·고등부를 위한 소그룹방과 도서실, 컴퓨터실 등도 만들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초청 잔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유명강사를 초빙해‘우리자녀 명문가 만들기’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교회를 만들어 나갔다.

진 목사는“1등 지상주의로 인해 교육과 사회는 더욱 각박해져가고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더 없이 필요한 것은 올바른 인성교육을 통해 EQ지수를 높이는 것이다”며 “목회자에게는 이를 실천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하나님이 품이라는 안전한 곳에서 올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역 섬김과 사랑 실천에 노력하다
지역과 하나 되는 교회를 만들기 위한 진 목사의 노력은 교육사역에 그치지 않았다. 오히려 이에 힘입어 지역을 섬기기 위한 다양한 지역공헌 사업으로 더욱 확대해 나갔다.

실제로 이·미용봉사, 불우이웃돕기사랑실천바자회, 의료 봉사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갔고, 절기에 맞춰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나누어 주며 이들의 힘이 되어 주었다. 또한 지역 70여분 독거노인들을 위해 주일마다 저녁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지난 11월 13일에는 성경적 효를 실천하며 확산시키는 ‘효나라운동중앙회(중앙회장 최성규 목사)’와 함께 ‘2011 인천시민을 위한 효음악콘서트’를 열었다.

진 목사는 이날“교회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효를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며“가장 큰 효는 어르신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며, 가정이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섬겨나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섬기는 순복음중앙교회가 되겠다”며 지역섬김과
효문화 확산에 더욱 매진할 뜻을 밝혔다.

진 목사의 이런 지역과 하나 되는 사역과 노력 덕분인지 순복음중앙교회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반응은 호평 일색이다. 이를 기반으로 순복음중앙교회도 더욱 힘찬 부흥의 길을 걷고 있다. 새벽기도와 저녁기도 등 기도는 끊이지 않고, 많은 성도들에게서는 병 고침의 역사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 매일 술 2병과 담배 한 갑 이상을 피우던 64세의 한 지역 어른이 있었는데, 우울증에 시달려 자살까지 시도하려다가 전도되어 순복음중앙교회에 출석했다. 그리곤 한 달 만에 술과 담배를 끊고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다.

진 목사는“성경은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의 역사다. 아담과 하와, 노아의 방주, 출애굽 40년 광야 생활 등 그 심판은 현실에서, 또한 죽어서 영혼까지도 심판을 받게 되어 있다”며“목회자는 이런 하나님의 심판의 역사를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예수님의 청빈하면서도 거룩한 삶을 본받아 우리의 삶 속에서 실천해 나가도록 독려
해야 하며, 성도들은 경건하고 거룩한 삶, 올바른 믿음으로 새롭게 거듭나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진유신목사는 한국어린이선교회인천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남다른 어린이사랑으로 어린이 전도와 교사들을 위한교육을 꾸준히 하는 가운데 인천광역시 제1호 인천 KCEM보육교사교육원을 설립하여 2011년 현재까지5,000명이라는 인천에서 가장 많은 보육교사를 배출하고 있다. 아울러 남구 보육정보센터와 공립 미추어린집을 위탁받아 국가 보육사업에도 일조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피해 여성들을 위한 예방과 상담 그리고 양성평등에 관한 사업을 목적으로 사단법인 무지개가 창립이 되어 출범하였다. 한국가정의 위기는 한국의 위기라고 생각하여 건강한 가정을 위한 계몽사업도 함께 펼쳐 나갈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유신 목사가 전하는 메시지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6:7)’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현재는 과거의 결실이며, 현재의 삶을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이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을 일으키며 위상을 떨치고 있는 것은 기성세대들이 열심히 일한 덕분이고, 또한 한국 기독교가 인구 대비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견할 수 있었던 것도 한국 기독교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물이 흘러 호수에 고여만 있으면 썩게 마련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흐르면 결코 썩는 법이 없다. 오히려 순작용이 나타난다. 실제 헤르몬산과 레바논산의 만년설이 녹아 흘러내린 물이 갈릴리호수를 이루고, 채워진 호수는 다시 흘러 바다로 나아가는데, 지금도 갈릴리호수는 어종이 풍부해 어부들이 그물을 내리고, 많은 관광객과 주변에 아름다운 경치, 그리고 풍부한 과실을 맺게 한다.

그렇듯 경제적으로, 물질적으로 부를 축적했다면, 반드시 베품과 나눔이 있는 순환구조가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이미 우리의 가슴 속에 있다. 예수님의 청빈하면서도 거룩한 삶을 본받아 우리의 삶 속에서 실천해 나가고, 경건하고 거룩한 삶, 올바른 믿음으로 새롭게 거듭나야 할 것이다. 이는 한국교회가 먼저 선도해 나가야 할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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